
176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이른바 ‘주사이모’ 불법 의료 시술 의혹과 관련해
결국 경찰에 형사 고발되면서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단순 논란이나 해명으로 끝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번 사건은 의료법·마약류관리법 위반 여부까지 거론되며
법적 판단의 영역으로 넘어갔다.
그렇다면 입짧은햇님은 왜 고발당했으며,
현재 어떤 대처를 하고 있는지를 사실 위주로 정리해본다.
1️⃣ 입짧은햇님, 무엇 때문에 고발됐나
2025년 12월 19일,
서울 마포경찰서에는 입짧은햇님과 그의 매니저를 상대로 한
형사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 사유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 비의료인으로 알려진 이른바 ‘주사이모’ A씨에게
의료 행위(주사·링거·약물 관련 관리)를 받은 정황 - 다이어트 목적 약물과 관련된 복용 안내·전달 과정 의혹
- 해당 약물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점
- 이에 따른 의료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가능성
고발인은
“언론 보도를 통해 불법적인 정황이 다수 확인됐다”며
경찰 수사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2️⃣ 단순 민원 아닌 ‘형사 고발’, 의미는?
이번 사안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진정이나 민원이 아닌, 형사 고발이라는 점이다.
실제로 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한 뒤
사건을 마약범죄수사팀 또는 지능범죄수사팀에 배당했다.
이는 이번 사건이
- 단순 해프닝이 아닌
- 전문 의약품·향정신성 물질 취급 여부
- 무자격 의료 행위 개입 가능성
등을 포함한 중대 사안으로 분류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만, 이 단계는 어디까지나
✔️ 고발 접수 및 수사 착수 단계이며
✔️ 유·무죄가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
3️⃣ 입짧은햇님의 해명 “의사인 줄 알았다”
고발 사실이 알려진 같은 날,
입짧은햇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녀의 해명 요지는 다음과 같다.
- A씨는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 병원에서 처음 만난 인물
- 당시 의사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았다
- 바쁜 일정 중 A씨가 집으로 와준 적은 있으나
- 자신이 A씨의 자택에 간 적은 없다
즉, 고의적 불법 가담이 아닌
오인에 따른 피해자적 위치를 강조한 것이다.
4️⃣ 법적 쟁점|“몰랐다”는 해명, 어디까지 인정될까
이번 사건에서 핵심 쟁점은 단순하다.
👉 입짧은햇님이 불법임을 ‘인지했는가’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포인트는 다음이다.
- 설령 상대를 의사로 믿었더라도
-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주사·약물 처치가 이뤄졌다면
- 의료법 위반 소지가 발생할 수 있음
- 특히 향정신성의약품이 개입됐다면
인지 여부에 따라 마약류관리법 적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결국 수사의 방향은
✔️ 약물의 성격
✔️ 전달·복용 경로
✔️ 입짧은햇님의 인식 수준
에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
5️⃣ 입짧은햇님의 대처 모습|즉각 ‘활동 중단’
입짧은햇님은 고발 사실이 알려진 날,
다음과 같은 결정을 함께 밝혔다.
-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
- 예정돼 있던 모든 활동 전면 중단
이는 2015년 이후 약 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대형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서
사실상 모든 공개 활동을 스스로 멈춘 것으로,
사태를 가볍게 넘기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6️⃣ 왜 파장이 더 큰가|‘연예계 관행’ 문제로 번진 이유
이번 사건이 개인 논란을 넘어선 이유는 분명하다.
- 이미 여러 연예인·유튜버가
비슷한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연루 - ‘지인 소개’, ‘비공식 관리’, ‘가택 진료’라는
공통된 패턴이 드러남 - 유명인의 바쁜 일정과 외모 관리 압박이
불투명한 의료 관행을 키워왔다는 지적
입짧은햇님 사건은
이 구조가 실제 형사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7️⃣ 정리|현재까지의 사실관계
✔️ 입짧은햇님은 주사이모 관련 진료 사실을 인정
✔️ 의료법·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 접수
✔️ 경찰은 전담 수사팀에 배당
✔️ 본인은 모든 활동 중단 및 하차 결정
✔️ 현재는 수사 결과를 지켜보는 단계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분명히 말해준다.
연예인이라도,
의료 문제 앞에서는 예외가 될 수 없다.
8️⃣ 앞으로 관건은 무엇인가
앞으로의 핵심은 세 가지다.
- 문제의 약물이 실제로 향정신성의약품인지
- 처방·전달 과정에서 불법성이 있었는지
- 입짧은햇님이 이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여부
이 결과에 따라
사건의 향방과 그녀의 복귀 가능성도 달라질 전망이다.
























